예로부터 글을 가르치고 배우던 방입니다. 노송정 가학의 많은 인물들이 이곳에서 배움의 과정을 거치셨습니다. 큰 사랑채로 이어진 마루에서 차를 한잔하며 산산한 바람과 함께 마음이 맑아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.